한국에서 생활을 생각해보면 아침일찍 지하철역이나 또는 역 근처 분식집에서 따끈따끈한 김밥이 정말 저렴했던거 같아요 바쁜 아침에 한줄 사서 출근하면 아침걱정도 없고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했던 것 같네요 또 요즘은 워낙 건강한 김밥도 많고 맛있고 특색있는 김밥이 많아서 예전처럼 소풍날 먹는 음식만이 아니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된 것 같습니다!! (저의 최애는 리김밥의 멸추김밥요 ㅋㅋㅋ) 다른거 다 빼도 빠질 수 없는 계란!! 얇게 부쳐서 저는 잘게썰어 넣는걸 좋아해요 경주에 교리김밥맛을 따라할 수는 없지만..(채썰기도 잘 못하지만..) 햄이 없고 맛살이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어묵을 간장과 고춧가루 샥샥해서 살짝 볶아내어 넣어줍니다. 한인마트에서 사온 단무지와 우엉조합이 냉장고에 있었어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