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일상 3

[일상/맛집] Typika, 커피맛집 티피카

긴긴 3년의 생활을 잘 정리하고 드디어 어제 이사를 마무리 했네요 너무 피곤한데, 호주는 이사짐만 빼면 끝인게 아니라 세입자는 이사전으로 모두 복구해놓아야 할 의무가 있어요 이게 일반적인 호주의 Rent 조건이라서 어제 캐리어들과 저는 호텔로 이사하고, 오늘은 청소를 하는 날이에요 ​ 청소를 업체에 요청하고, 마지막으로 동네 맛집을 들러 커피를 한잔 샀어요 Typika는 나름 인기 있는 커피 맛집이에요 쇼핑몰이 있어서 워낙에 커피집이 근처에 많은데도 여전히 인기 있는 집이에요 오늘은 간단히 들러서 최애 소이라떼랑 아침식사겸 에그타르트를 샀어요

행복한 미식가 2021.05.30

[일상/맛집] 최애커피, Howard Groove coffee

저의 요즘 최애 커피집이에요 베이커린 NSS, 커피는 Howard coffee 랍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사무실 전 코스에요 ​ Howard street에 있어서 Howard groove에요 참 심플하죠? 작은 가게지만 아늑한 느낌과 고소한 커피향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죠 쇼케이스에서처럼 작은 베이커리 메뉴들도 있어요 가격은 인근 커피숍 보다는 약 20센트에서 50센트까지 비싸기는한데 인근 커피숍 중 가장 커피가 맛있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이왕이면 밖에서 마시는 커피, 맛있는 커피 마시고 싶잖아요~ 다른 로컬 커피집과 마찬가지로 자기들이 사용하는 원두를 팔고있고요, 원두는 각 Supplier별로 조합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싱글오리진 커피도 따로 팔고 있어요. ​ 얼마전부터는 필터커피를 캔에 담아서..

행복한 미식가 2021.05.19

[일상/맛집] Kiri 레스토랑, 정통 일식집

한국가는 비행기타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남자친구와 매주 주말에는 더욱 더 즐겁고 재밌게 보내보자~ 하면서 열심히 맛집 탐방도 하고 있어요 금요일이라서 나름 맛있는 음식 먹으러 Shenton Park에 있는 정통 일식집에 다녀왔어요 온통 주택가인 와중에 있는 식당이라 여기를 어찌 찾아오지? 어떻게 맛집인줄 알까 싶었는데 이미 유명한 곳이라서 예약하지 않으면 금요일이나 주말엔 Dine-in은 어려워요. ​ Kiri는 두 곳으로 입구가 다른데요. 같은 주방이지만 한쪽은 take-away만 되어서 주문하고 포장한 음식을 받아가는 곳이고, Dine in은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지난번엔 테이크어웨이했는데 오늘은 dine-in했어요 남자친구는 Bento를 시켰어요. 라이스와 가지튀김, 연근이 올라간 감자 샐러..

행복한 미식가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