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어요~*
요즘 저녁 외식은 자주했던 것 같은데, 브런치 나들이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브런치라고 해봐야 빵이랑 에그스크램블 또는 베이컨 등이다보니
집에서 빵굽고 스크램블 하거나 소세지를 구워서
과일이랑 같이 먹는게 따져보면 이득이다! 이런 마음에서였던 것 같아요 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남자친구가 같이 가보고 싶다고해서
브런치를 먹으러 나왔습니다~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스위츠들도 있었어요.
케이크부터 파이, 푸딩 등등~
저희는 에그 베네딕트 with Salmon과 Gusto Breakfast를 시켰어요.
받자마자 에그베네딕트 크기에 압도~ ㅋㅋ
구스토 브랙퍼스트는 머쉬룸, 치아바타 2장, 감자 프리타다, 베이컨, 햄, 토마토까지 나왔구요
진짜 너무너무 빅 브런치였어요.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았던 거 같아요
옆 테이블을 보니 여성분 두 분이서 오셔서 하나 메뉴와 커피를 시켜서 드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배부를거 같아서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즐거웠던 오랜만의 브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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